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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서 'FDI 스마일 그랜트' 수상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9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호주치과의사협회(AuDA)와 공동으로 'FDI 스마일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됐다.2016년 제정된 FDI 스마일 그랜트는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자국 내 구강보건증진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후보는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구성된다. FDI는 이때 제출된 자료를 심사해 매년 2개국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왼쪽 두번째)상패를 전달 받고 있다.치협 국제위원회는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출품했으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측면을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 공모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최초여서 더욱 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스마일RUN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시작한 치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대국민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 지원 기금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1억6242만 원으로 이를 통해 총 20명의 환자를 지원했다.치협은 이 같은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취지와 성과, 공익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FDI 측에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 전환해 사업을 지속해 온 점 등을 강조했다.치협 정국환 국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얻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치과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계와 기업의 행사와 사업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FDI와 같은 국제무대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성과를 인정해줘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칫 침체될 수 있었던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열기를 다시금 북돋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계기로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위해 애써준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스마일재단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2-09-23 11:23:53병·의원

치협, 세계치의연맹과 세계 구강건강 증진 협력 약속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세계치과의사연맹와 치의학계 발전 및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주최로 열린 SIDEX2022 참석차 방한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이산 벤야햐(Prof. Ihsane Ben Yahya) 회장과 지난달 26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출신인 벤야햐 회장은 아프리카계 처음으로 FDI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대한치과의사회, 세계치과의사연맹 간담회 현장간담회에는 강정훈 총무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이지나 FDI Women Dentists Worldwide(WDW) 부회장, 나승목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부회장, 김현종 APDF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로 인한 치과의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치의학계 발전을 위한 FDI와의 협력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는 치과의사의 희생을 담보로 돌아가고 있다. 한국의 치과의사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몇 년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국제 대면 교류가 제한됐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치협은 늘 FDI의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치의학계 발전에 노력해 왔다. FDI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최적의 구강 건강에 발맞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FDI 벤야햐 회장은 오는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치협에 축하 인사를 보내는 한편, 한국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및 1인1개소법에 관심을 보였다.그는 "공공의료보험 제도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측면이 있다. 모로코는 치과 진료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국민이 양질의 치료를 제때 받는 것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또 불법 치과가 정상적인 치과보다 많고, 규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모로코에도 한국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FDI는 구강 건강을 광범위하게 정의하고 있고, WHO도 구강 건강이 전반적인 보건 시스템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공식 원칙을 수립하는 중"이라며 "구강 건강 없이는 건강도 일도 삶의 질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2-06-03 11:38:24병·의원

치협, 17년만에 아-태 치과의사연맹 총회 재유치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 유치를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치협은 지난 2002년 서울에서 제24회 APDC 2002를 개최한 데 이어 17년 만에 다시 세계적인 국제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치협은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APDC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하고 나승목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박인임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치협은 APDF/APRO(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의 정관에 따라 차기 총회의 개최국으로서 차기회장직의 추천권을 보장받아 내년 총회와 APDF 회무를 동시에 이끌게 된다. 2020년 총회 개최지는 스리랑카로 결정됐다. 김철수 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치협 대표단은 지난해 8월 스페인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장에서 APDF 이사회와 회동하며, 한국의 APDF 재가입에 대한 실무 조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FDI 상임이사직에 출마한 박영국 경희대 부총장의 선거 운동에 힘을 보태며 윤흥렬 전 FDI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FDI 상임이사를 진출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2002년 서울에서 APDC를 개최한 이래 17년 만에 APDF로의 복귀와 2019 APDC 개최를 동시에 달성해냈다"며 "대한민국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강화와 치협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2018-05-11 16:50:11병·의원

필립스 소닉케어, 세계구강보건의 날 맞아 양치교육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대한예방치과학회 공정인 이사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설명하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20일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양치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구강보건의 날은 세계치과의사연맹이 구강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매년 이 날을 전후로 연맹 소속 130여개국 200여개 단체 치과 전문의들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3년 연속 세계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 해 대한예방치과학회와 공동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 연장선상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서 대한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과 공정인 이사는 직접 시민들의 구강상태를 확인해 평소 양치가 덜 되거나 과도한 힘으로 세게 닦아 마모된 부분 등을 알려줬다. 또 음파칫솔 등을 통해 치아와 잇몸을 함께 양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양치법과 생활 속 치주질환 예방법도 교육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구강검진 및 양치교육을 완수한 시민들에게 퀴즈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필립스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치약 등 구강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물로 증정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지난해 양치혁신 캠페인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 상당수가 치아 세정 중심 양치습관을 고수하고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등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주질환 심각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양치습관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필립스 소닉케어는 혁신적인 음파기술이 만들어내는 공기방울이 치아 표면은 물론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어금니, 치아와 치아 사이(치간), 치아와 잇몸 사이(잇몸선) 등 깊숙한 곳까지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해 힘줘 닦지 않아도 일반칫솔 대비 최대 7배까지 플라크를 제거해준다.
2018-03-21 12:56:36의료기기·AI

치과의사, 중국 진출 가시화…회원교류 MOU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제5회 이사회를 열고 중국치과의사협회와 회원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검토했다고 16일 밝혔다. MOU는 이달 22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협과 만나 의견을 교환한 후 10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치협은 "우리나라 치과 의료의 임상 기술력과 양질의 인적자원에 대한 교류뿐아니라 회원교류 과정에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를 방지하고, 치과 산업 등 해외진출에 대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활성화 할 것"이라며 MOU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는 등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치협은 이사회에서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후보자 추천 폭 확대, 치협 종합학술대회 기념 표창 대상자 선정,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교체, 치과기공물제작의뢰서 개정 관련 TFT 위원 구성 등을 논의했다.
2015-09-16 18:08:39병·의원

치협, 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유치 성공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가 세계 치과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 2013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FDI 총회에서 총회 유치가 결정됐다. 이번 총최 유치는 지난 1997년 FDI 서울 총회 유치 이후 16년만의 쾌거라 할 수 있다. FDI는 전 세계 일백만 치과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난 1900년 8월 15일 3차 파리 국제회의를 통해 설립된 이후 13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치과의사 단체다. 치협은 지난 2005년 4월 FDI 본부로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다가 2008년 8월 ‘2013 FDI 서울총회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FDI 회장 및 차기회장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의 탁월한 대회 유치 여건과 유관기관 및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실히 인식시키고, 두 차례에 걸친 FDI 본부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협 이수구 회장은 "이번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는 단순히 치과계의 쾌거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만의 치과의사들과 세계 유수의 치과 관련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0-09-07 09:18:12병·의원

고 윤흥렬 박사,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전 세계치과의사연맹 회장인 고 윤흥렬 박사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 고 윤 박사는 1970년대 중반 설탕 덜먹기 운동과 함께 자일리톨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까지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강보건 증진에 애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FDI 상무이사 및 재무이사를 거쳐 2002년 한국인 최초로 FDI 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FDI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는 각국의 기여도에 따른 투표수 부여를 골 자로 한 FDI 정관 개정 추진, 불소화와 아말감 등에 대한 FDI 성명서 채택,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지원 등 세계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업적을 남긴 바 있다.
2008-10-23 10:24:42병·의원

치협 "세계구강보건의 날 선포 환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세계치과의사연맹(FDI)가 올해부터 세계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선포, 정책선언문을 채택함에 따라 올해부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협회는 "올해부터 세계구강보건의 날이 실시됨에 따라 각국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치협은 "세계구강보건의 날은 각국의 구강보건의 날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인지도를 넓히고자 제정됐다"며 "9월 12일을 세계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배경에는 FDI의 설립자인 Dr. Charles Godon의 생일(1854. 9.12)을 기념하자는 취지와 함께 WHO세계주요보건회의 창시일(1978. 9.12)이 겹친다는 점이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2008-09-09 15:47:28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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